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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이탈리아 중부서 규모 5.4지진에 이어 규모 5.9지진이 연속 발생했다.
이탈리아 국가지진화산연구소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10분 경(현지시각) 이탈리아 중부 마르케 주의 마체라타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
약 2시간 뒤인 오후 9시 18분, 규모 5.9의 지진이 또 한 번 발생해 많은 이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8월 24일 아마트리체, 페스카라 델 트론토 등 중부 산악 지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일어나 3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나온 바 있다.
앞선 지진으로 인해 지반이 이미 약해져 있어 이번 지진의 후속 피해에 대한 걱정이 잇따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킹** 아무도 다치지 않길” “깜*** 아 어떡하나, 그런데 참 우리나라랑 닮았네” “yang**** 수많은 여진 뒤에 강진 오는 거 보니 우리나라도 곧 여진 뒤에 강진 올까봐 괜히 신경쓰임.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아무도 모르니까” “gmlt**** 앞으로 자연재해 지진은 점점 더 심해질 것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인간의 무력함을 느끼게 될 것임” 등의 반응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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