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7일 서울에서 ExxonMobil Gas&Power의 Richard Guerrant 마케팅 부문 부사장과 해외 LNG 터미널 개발 상호협력 방안 협의를 위한 만났다.

2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면담의 목적은 가스공사가 추진 중인 방글라데시, 미얀마, 남아공 등 해외 LNG 인수기지 사업 수주에 관한 협력을 위해서다.

   
▲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7일 서울에서 ExxonMobil Gas&Power의 Richard Guerrant 마케팅 부문 부사장과 해외 LNG 터미널 개발 상호협력 방안 협의를 위한 만났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특히 방글라데시 정부가 한국의 LNG사업개발 모델을 높이 평가하면서 육상식 LNG 터미널 프로젝트 1개소에 대한 사업 추진을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참여를 위한 협업 논의를 가졌다.

양사는 이번 면담으로 해외 천연가스 하류사업 협력진출에 우호적인 파트너로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0년 이상 축적된 천연가스 하류산업 분야의 전문성과 LNG 구매 영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이러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15년 12월 액슨모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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