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의 입주가 1일부터 시작된다고 이날 밝혔다. 

   
▲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조감도./사진=LH 제공.

안양7동 덕천마을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35개동 총 4250가구 규모다. 

경부선 안양역, 명학역 전철과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등 기존 인프라와 안양천 수변공원, 수리산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외곽으로는 경수대로, 서울외곽순환대로, 경인, 영동,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LH 관계자는 "안양덕천 재개발사업은 안양시 내 36개 도시정비 지구 중 유일하게 준공까지 마무리된 사업지구"라며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의 성공적인 분양을 발판으로 향후 안양 내 공공개발 파트너로서 참여할 것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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