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2일 경기도 곤지암 화담숲에서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곤지암 화담숲은 2006년에 조성되서 진달래, 수국원 등 17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4300여 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2일 경기도 곤지암 화담숲에서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금호타이어


이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숲길을 산책하고 소나무 정원과 분재원 등 비롯한 테마원을 관람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4년간 N서울타워 현장 체험, 뮤지컬 관람, 서울 명소 방문 등 중증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들을 제공했다"며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회사 임직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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