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화성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생활권의 '중흥 S클래스 에듀하이'의 미달분이 선착순 계약으로 넘어갔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의 1,154가구의 청약에서 최종 740명이 청약, 414가구의 미달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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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는 동탄2 '중흥 S클래스 에듀하이'의 최종 청약에서 경쟁률이 0.64%로 414가구의 미달분이 나왔다. 청약자격이 무주택자로 한정한 데다 최소 5년간 분양권 전매를 허용치 않은 데 따른다. |
중흥은 오는 22~24일 계약을 실시한 뒤 부적격자를 포함, 미계약분에 대해 자격제한없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호수공원 생활권에 우수한 교육환경, 특화 평면 등 입지를 비롯한 거주환경이 양호했으나 무주택 저소득층의 실수요자에게 청약자격을 한정한 데 따른다.
동탄 반송 T부동산 중개사는 "A68블록 '중흥 S클래스 에듀하이'는 호수공원 인근 민간분양에 비해 주거가치가 우수하고 가성비도 양호하다"며"주거비용이 낮은 데다 5년 뒤에 분양전환이 가능, 한 달 내 '완판'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A68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전용면적은 83㎡ 단일 2개 타입 11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2 임대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남동탄 최초 민간 임대인 이 단지는 전용 83㎡형의 표준형의 임대보증금이 9,500만원에 미치지 못하고 월세가 70만원이다.
월임대료가 부담인 경우 5년 전환분양을 선택할 경우 보증금과 월임대료가 각각 1억9000만원,
37만원으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보다 주거비용이 저렴하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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