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한 '래미안 아트리치' 사전 고객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장위1∙5구역' S-클래스 고객들과 '래미안 아트리치' S-클래스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견본주택 사전 관람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단지 정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3층에 마련된 상담석에서는 분양가, 계약조건, 청약방법 등에 대한 꼼꼼한 상담이 이어졌다.

   
▲ '래미안 아트리치' 견본주택 현장./사진=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아트리치'는 중소형(59∙84㎡)평면에도 4베이, 실사용 면적을 넓힌 타워형 특화 평면을 선보였다. 타워형 평면의 일부세대에 선보이는 부분임대형 평면,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는 공간 특화설계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안면인식출입시스템,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을 줄여주는 'IoT Home Cube', ‘IoT Home Pad 12인치’, 세대전용창고 등 차별화된 아이템도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본제공 품목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일체형 비데(2개소), 세대전용 창고, 전동빨래건조대 등을 기본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아트리치'는 교통, 교육, 자연, 미래가치 등을 갖춘 뛰어난 입지로 실수요자가 탄탄한 가운데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관심이 뜨거웠던 것 같다"며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이 보여준 반응으로 미루어 볼 때 분양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총 1091세대, 전용 39~109㎡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전용 59~109㎡, 61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까워 종로를 비롯해 여의도·강남·마포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석계∙석관초, 석관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경희초∙삼육초∙경희고∙경희대∙한국외대∙한국예술종합학교도 인접해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 등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 교육, 자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앞서 인근 지역에 분양한 신규 아파트 대비 없었던 사우나 시설이 들어서며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주민운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365일 주거의 품격을 높여주는 수경시설과 약 888m의 둘레길, 래미피트(휴게일체형 운동공간), 키즈밴드(어린이 자전거길)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3호선 안국역 4번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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