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핫플레이스 '동탄2 신도시 호수공원 증흥S클래스보다 주거성능 양호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에 주거가치가 탁월한 고품격 임대아파트가 선보인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흥그룹 계열 중흥에스클래스가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 한복판에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증흥 S클래스 리버티' 공급에 나섰다.

   
▲ 중흥그룹의 '삼호 영암 대불공단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유니트 혁신설계는 수도권 핫플레이스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의 에듀하이의 판박이다.대불공단의 전용 84㎡형(왼쪽)과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전용 83㎡형 평면/중흥에스클래스

저성장 저금리시대에 인기몰이 중인 중소형에 모두 1,360가구로 대불산업단지에서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모든 중소형 세대가 4베이 혁신평면에 모든 아파트 동이 판상형 남향인데다 대단지 내 조경과 녹지 공간을 특화시켰다.

특히 전용 84㎡의 평면은 수도권 핫플레이스인 동탄2 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의 '중흥 S클래스 에듀하이'를 그대로 적용하는 등 고품격 설계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S클래스 판박이
 
커뮤니티시설도 '동탄2 신도시 에듀하이'보다 공간이 큰 데다 수용 시설도 다양하다. 에듀하이에서 볼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에다 운동ㆍ문화시설을 추가, 입주민들이 전천후 여가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토록 했다.

   
▲ 중흥그룹의 '삼호 영암 대불공단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커뮤니티시설(왼쪽)은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인근 중흥S클래스에 못지 않다./중흥건설 제공
계약자에게는 5년 경제적인 임대로 살다가 맘에 들면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집을 장만하는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게 '대불 산단 중흥 S클래스 리버티'의 강점이다.

주력형인 전용 59㎡형의 경우 표준 임대형에서 전환형으로 변경, 임대보증금을 확대할 경우 임대료 감소에 따른 전환율이 4.33%를 적용, 입주자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실례로 이 주택형의 표준형은 보증금과 월임대료가 각각 3,620만원에 월세가 50만원이나 전환형은 7,250만원에 월세가 36만9,000원이다. 보증금을 배로 늘린 전환형으로 입주할 경우 표준형 월세 3개월분을 줄일 수 있다.

중흥은 입주 전 계약자 자금조달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계약 시에 보증금의 10%를 받고 나머지는 2019년 2월 입주할 때  내도록 했다. 362만원 또는 725만원만 내면 59형에서 내집을 장만하는 셈이다.

월세시대에 연간 월 임대료 상승폭도 5%로 제한, 전월세난에 주거비 상승에 따른 입주자의 부담도 덜어주었다. 분양 전환 시까지 재산세와 취등록세 등 보유세 부담도 없다.

   
▲ 중흥그룹의 '삼호 영암 대불공단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맞춤형 임대조건/미디어펜DB

@전환형 임대, 표준형 3개월치 월세 절감

프리미엄급 대단지의 전용 59㎡형의 추정 분양 예정가는 1억3,000만원.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영암 희망가'의 같은 형의 지난달 매매가는 1억 원이다.

동탄2신도시 명품 아파트를 최장 10년 간 1억원 안팎 (5년 전환형 월세 포함)에 장만, 주인 눈치나 집값 인상, 세 금, 보수비 등 없이 신간 편하게 사는 '4무' 아파트가 '대불 중흥S클레스 리버티'다.

 '영암 희망가'가 400가구의 소규모인데다 입주 4년 차의 유명브랜드가 아니면서 대불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에서 거리가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증흥 S클래스 리버티'의 주거성능 대비 가격경쟁력,가성비는 더욱 돋보인다.

김영진 중흥건설 홍보팀장은 "'영암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대불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의 명품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주거 성능과 품질을 갖출 예정이다"며"입주자들이 저성장  저금리시대에 '사는 곳과 사는 것'을 동시 만족할 수 있는 파격적인 공급조건이어서 수도권 중산층에 인기몰이 중인 대불공단판 '뉴스테이'이다"고 강조했다.

품격만큼 임대조건은 비교적 까다롭다. 뉴스테이가 유주택자도 허용하나 대불 중흥 S클래스는 무주택자에게만 공급되는 데다 계약은 타 지자체보다 영암군 거주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중흥건설은 교육과 생활편의 등 대불산단의 직주근접형 명품 브랜드를 실수요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삼호읍 용앙리 현장 인근에 주택전시관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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