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계룡건설이 광주 용산지구에 분양중인 '광주 용산지구 리슈빌'이 1순위 청약에만 2만2000여명이 몰리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 결과 670가구 모집에 2만2690명의 청약자가 통장을 꺼내며 평균 3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 결과 670가구 모집에 2만2690명의 청약자가 통장을 꺼내며 평균 3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자의 절반 가까이가 몰린 84A타입은 134가구 모집에 1만1488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85.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된 106A타입은 185가구에 4282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23.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룡건설 분양관계자는 “광주지역 내 중대형 분양물량이 적어 중대형 평형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 전용 84㎡만 공급된 이 단지는 A타입과 B타입이 각각 39.35대 1, 38.67대 1의 높은 청약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인근에 동시 분양한 '광주 용산지구 모아엘가' 역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9.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만 공급된 이 단지는 A타입과 B타입이 각각 39.35대 1, 38.67대 1의 높은 청약률로 1순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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