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애경그룹 계열사 제주항공이 내년 4월부터 국내선과 국제선의 항공권에 대한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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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그룹 계열사 제주항공이 내년 4월부터 국내선과 국제선의 항공권에 대한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 |
제주항공은 매월 첫째 수요일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럭키세븐 캐치페어' 예매가 오는 7일 오전부터 1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4월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해 국내선은 김포, 부산, 대구를 출발 제주 노선은 2만6100원이며, 청주·제주 노선은 2만2100원부터 판매된다.
단 국내선과 국제선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운임료 일부 변동 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은 판매형태를 크게 3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할인운임'과 '정상운임' 항공권과 달리 '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하면 맡기는 짐이 유료로 전환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한 승객이 짐을 맡기려면 사전수하물 구매서비스나 출발지 공항에서 추가요금을 내고 이용하면 된다. 항공기 안으로 들고 갈 수 있는 1개의 무료수하물은 3면의 합이 115cm이내, 무게 10kg 이하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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