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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판도라’가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띠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판도라’(감독 박정우)는 전국 1074개의 상영관을 통해 16만 493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또 한 번 차지했다.
‘판도라’는 지난 7일 개봉해 첫날 15만 4641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이날까지 이틀동안 누적 관객 수는 33만 7962명을 기록, 초반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영화는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가 벌어지는 상황을 그리며 한반도 재난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김대명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탄탄한 전개를 이어간다. 어지러운 현 시국에 보다 주목받는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8878명의 관객을 모은 ‘라라랜드’가 차지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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