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 1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주저 없이 말한다"며 "나는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가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에 당선됐을 경우, 미국과 북한 중 어디를 먼저 가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1953년 정전 이후 63년 째 대치하고 있는 북한과 대한민국이다.
미국과 우리는 1953년 이래 계속 한미동맹을 맺고 있기도 하다.
대통령 당선 후 우리의 우방국인 미국 보다 북한을 먼저 방문하겠다는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미동맹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태도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미디어펜 페이스북 페이지는 문재인 전 대표의 '북한을 먼저 가겠다'는 발언과 관련하여 '문재인, 미국보단 북한'이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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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카드뉴스]문재인 "북한을 먼저 가겠다"./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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