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모드 '암흑성역' 정예 오픈…용병파견 시스템 선보여
   
▲ 백발백중 영혼&파견 업데이트 이미지. /넷마블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넷마블게임즈(넷마블)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포 카카오(백발백중)'에서 영혼&파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백발백중은 한층 강력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레이드모드 '암흑성역'의 최고 난이도 '정예'를 오픈한다.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이번 레이드는 최고 수준의 몬스터가 대거 등장한다.

레이드모드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설 기관총 'MK3'도 선보였다.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MK3'는 레이드에서 피해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총기성장카드나 레이드 모드를 통해 4가지 재료를 모으면 6성 MK3를 교환할 수 있는 한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용병 파견 시스템', '고급 자동 전투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용병 파견 시스템'은 최대 5명의 용병을 파견 보내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으로, 용병 능력치가 높을수록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고급 자동 전투 시스템'은 자동권을 2배 소모하는 대신, 부품과 장비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총기 스킬과 성능을 강화하는 총기 강화 시스템과 조각 모음을 통해 최신 총기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밖에 겨울을 맞아 백발백중은 로비 배경을 눈 내리는 하늘로 변경하고, 발사하면 눈 결정 모양의 투사체를 생성하는 총기 'K1아이스스톰'을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넷마블은 연말연시를 맞아 ‘백발백중 레이드 대회’를 게임 내에서 진행한다. 최강의 레이드 팀을 선발하는 이 대회는 25일까지 공식카페에서 참가접수를 받는다. 27일과 29일 각각 레이드 맵 '밀림(일반)', '암흑성역(일반)'에서 팀단위 최고점 도전 형태로 대회가 진행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출시하는 총기를 재료 획득만으로 얻을 수 있게 하는 등 허들을 대폭 낮췄다”며 “기존과 신규유저 모두 최고난이도의 레이드와 총기강화, 용병파견모드 등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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