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넥슨은 인기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바람의 나라’에서 신규 환수와 던전을 추가하는 ‘신의 환수’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강 환수인 '황룡'이 새롭게 등장했다. 황룡 환수는 사신수 환수와 마찬가지로 전투나 명령 수행을 돕는 '소환 모드', 무기에 발현되어 강한 힘을 발휘하는 '시동 모드'를 활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는 각 모드를 사용해 ‘개조’와 ‘창조’ 마법 특성에 따라 ‘황룡’을 육성시켜 전투에 사용하는 게 가능하며, 무기의 ‘각인 슬롯 능력치’ 2배 증가, ‘마법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 다양한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에서는 또 캐릭터 최대 레벨이 650레벨로 확장되고, 신규 던전인 ‘암흑룡의 안식처’를 추가됐다. ‘암흑룡의 안식처’는 상위 레벨 유저를 위한 사냥터로, ‘암흑룡의 망토’, ‘암흑룡의 목걸이’ 등 새로운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대상으로 2주 동안 사용 가능한 ‘용무기 10성’ 등 ‘전설 무기’를 지급한다. 또 ‘전설 무기’를 착용하고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 ‘전설 무기’에 원하는 각인 효과를 제공한다.
 
‘바람의나라’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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