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건국대학교 교수협의회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설 명절을 앞두고 캠퍼스 청소와 미화, 주차와 경비 등을 담당하는 교내 관리직 직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교내 학생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건국대 교수협의회 조상희 회장(융합인재학부), 박기영 부회장(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 서춘석 관리장, 교내 보안을 관리하는 KT텔레캅 박응원 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건국대 교수협의회는 '건국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참기름, 들기름 선물 세트 158개를 구매해 교내 경비, 미화, 보안 등을 담당하는 관리직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조상희 교수협의회장은 "학생과 교수, 그리고 학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관리직 선생님들에게 교수 사회를 대표해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