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넷마블게임즈(넷마블)는 모바일 일인칭슈팅(FPS) 게임 '백발백중 포 카카오(for Kakao)'의 신년 첫 번째 업데이트로 '보스 레이드' '보물탐사' '용병 각성'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보스 레이드'는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실시간 콘텐츠다. 첫 번째 보스 몬스터는 기계로 만든 용 '파프니르'로, 처치하면 '총기 영혼 강화 재료'가 제공된다. 보스 레이드는 6분 동안 보스 체력을 줄인 정도에 따라 참가자들의 랭크가 결정되며 최종 랭크가 높을수록 많은 보상을 받는다.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물탐사'는 각 층의 스테이지를 격파하면서 더 높은 층으로 올라가는 콘텐츠다. 각 층은 5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스테이지를 격파하면 다음 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한 번에 고층으로 가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용병을 강하게 만드는 '용병 각성'도 새롭게 추가됐다. 용병 각성을 위해서는 각성에 필요한 카드를 모아야 하며 각성하면 더욱 강력한 스킬과 능력치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에 각성이 가능한 용병은 출시 초기 큰 사랑을 받았던 '안젤라', '라이언'으로, 이번 업데이트 이후 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용자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무한모드'는 최종 스테이지가 42에서 45로 확장됐다.  

넷마블은 보스 레이드 공략을 공식카페에 남기거나, 클리어한 이에게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