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록밴드 피아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선공개 곡으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피아의 데뷔 15주년 앨범 선공개곡 '스톰 이즈 커밍(STORM IS COMING)(1Piece Mix)'은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곡은 오는 2월 발매되는 피아의 데뷔 15주년 앨범 '15years'의 정식 발매에 앞선 선공개 곡으로서 한국대중가요 역사의 흐름 중심에 있는 윤상이 소속된 작곡팀 1Piece가 리믹스에 참여해 원곡과 전혀 다른 해석을 보여준다.
 
또한 피아의 이번 앨범에는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터치를 선보이는 화가 '킬드런'이 지난해 발매한 '샤인(SHINE)', '자오선'에 이어 다시 한번 앨범 기획 초기부터 전반적인 구상을 함께 공유하며 각기 다른 개성의 곡 만큼이나 그 곡에 녹아나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음악과 아트웍의 생명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가수 김우주가 비주얼 아트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시각적인 효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피아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Pia@Arrogantempire.xxx’로 데뷔해 고유의 강렬하면서도 거친 사운드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했으며 올해 데뷔 15주년 앨범 발표 이후 다양한 록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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