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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해빙 티저예고편 캡쳐)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해빙'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빙(감독 이수연)'은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함께 누적 조회수 600만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이번 티저 예고편은 네이버에서 약 70만, 유튜브에서 약 18만을 기록한데 이어,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한 유명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모두 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빙'의 티저 예고편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조진웅, 신구, 김대명의 연기 변신은 물론 보는 내내 심장을 조여오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의심의 한가운데 놓인 내시경 전문의사 승훈으로 분해 시시각각 변해가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 조진웅과 치매 노인의 천진함과 살인 고백을 내뱉는 극과 극의 얼굴을 가진 정노인, 지나치게 친절한 집주인 성근, 수상쩍은 행동의 간호조무사 미연까지 제각각 감춰야할 비밀이 있는 듯한 미스터리한 모습을 통해 이들이 가진 비밀이 무엇일지, 다음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해빙'은 꽃피는 3월, 살인보다 더 무서운 비밀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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