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미씽나인’에서 열연 중인 배우 백진희의 센스 있는 답변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근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월화드라마 ‘미씽나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백진희는 ‘MBC에서 또 작품을 하게 됐다. MBC의 딸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다. 수뇌부에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MBC에서 큰 공을 세우고 싶다. 이번 작품의 시청률로 공을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그들에 얽힌 진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