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넷마블게임즈는 서울 구로의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9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게임 PR∙마케팅, 게임리뷰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시작됐다.
마블챌린저 참가자들은 실무 체험 외에도 봉사활동을 포함한 각종 사내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 트렌드 리포트 발표, 팀별 PT, 실무자 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까지도 경험할 수 있다.
25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 속에 진행된 9기 모집에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9기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마블챌저 활약은 넷마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뉴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활동비 지원 및 서포터즈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며, 향후 넷마블 지원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개성이 넘치는 마블챌린저와 함께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마블챌린저가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