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서리 경기도 안산 군자 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라프리모'가 특별공급에서 저조한 소진률을 기록했다. 

   
▲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7일 특별공급에서 289가구 모집에 24명의 당첨자만 나와 평균 8%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7일 특별공급에서 289가구 모집에 24명의 당첨자만 나와 평균 8%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특히 가장 많은 가구를 공급한 84(220가구) 타입은 8명의 당첨자 배출에 그쳐 1순위 청약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한편 '안산 라프리모'는 단지 바로 앞에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세권이 위치해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017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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