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위닉스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책과 실내 공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공기톡톡 콘서트 2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기톡톡 콘서트’는 실내공기 관리를 위한 제품 선택의 객관적이고 명확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생활환경 내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등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분기별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양원호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 기상캐스터 출신의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 대표, 설강욱 케이웨더 부장 등 국내 대기오염 상황의 전문가들이 참석, 강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미세먼지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국내 대기오염 현황, 실내 공기 관리 방법 등도 안내했다.

윤봉영 위닉스 고객만족본부 상무는 “지난 1회 '공기 톡톡 콘서트'에서 나온 소비자 의견은 위닉스의 신제품 개발에 실제 영향을 미쳤다"며  "향후에도 소비자 의견을 듣는 채널로서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