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소니코리아는 풍부한 중저음의 클럽 EDM 사운드를 재현하는 엑스트라 베이스 헤드폰·이어폰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니의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는 강렬한 중저음의 매력이 극대화되는 EDM, 팝, 힙합 등 저음이 강조된 음악 감상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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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XB950N1을 착용한 모델. /사진=소니코리아 |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라 베이스 헤드폰·이어폰 4종은 △아웃도어에서도 최상의 음악 감상 환경을 만들어주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XB950N1’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 사운드의 무선 헤드폰 ‘MDR-XB950B1’ △균형 잡힌 사운드에 스타일리시한 5가지 컬러를 더한 헤드폰 ‘MDR-XB550AP’ △방수 기능을 탑재한 스포츠 방수 스테레오 이어폰 ‘MDR-XB510AS’이다.
이 가운데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인 MDR-XB950N1과 MDR-XB950B1은 근거리무선통신(NFC) 연결 혹은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 및 워크맨 등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해 베이스 사운드의 강약 설정을 비롯해 아리아(Aria), 클럽(Club), 홀(Hall) 등 공간감 효과까지 조절할 수 있다.
MDR-XB550AP와 MDR-XB510AS는 유선 헤드폰 전용인 스마트 키 앱을 통해 핸즈프리 이용을 위한 다기능 버튼 설정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활동 중 EDM이나 힙합처럼 다이내믹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강렬하면서도 입체적인 사운드에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더한 헤드폰부터 방수가 지원되는 스포츠 이어폰까지 4종 모두 아웃도어에 최적화되어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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