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LG유플러스는 단말 구매 지원프로그램 ‘R클럽2’가 출시 10일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G6 기기로 'R클럽2'에 가입한 고객은 8000명으로, 전체 가입자 수의 약 60%에 달한다. 

R클럽2는 LGU+가 지난 10일 출시한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준다. 

 

R클럽2의 이용료는 월 5500원(VAT포함)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는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납부요금 6만5890원(VAT 포함)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R클럽2 가입자는 파손 발생시 기존 대비(수리비의 20%, 최대 3만원 지원) 10% 지원 한도를 늘려 VIP 기준 수리비의 30%(최대 5만원)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은 “G6에 맞춰 출시된 R클럽2가출시 초반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제휴카드와 클럽 등 각 프로그램만의 강점을 무기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통해 G6를 구매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