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보안관' 스틸 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보안관’이 보도 스틸 컷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보안관’(감독 김형주)측은 30일 극 중 캐릭터들의 특성이 드러난 보도 스틸 컷 10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시키지 않아도 동네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과 불굴의 오지랖으로 무장한 보안관 ‘대호’로 분한 이성민과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 역의 조진웅, ‘대호’의 처남이자 유일한 조수 ‘덕만’ 역을 맡은 김성균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큰 형님 용환(김종수), 행동대장 선철(조우진), 순수 청년 강곤(임현성), 입만 열면 깨는 마스코트 ‘춘모’(배정남)까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보안관’은 ‘군도:민란의 시대’ 조감독이었던 김형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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