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랑 多Dream' 확대 등 노사정 공동의 사회적 책임실천 약속
[미디어펜=조한진 기자]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 IS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KT IS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김영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지청장(왼쪽부터)과 김명동 KT IS 노동조합 위원장, 박형출 KT IS 대표이사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문'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IS 제공

이번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 강화, 상생의 파트너십에 기반을 둔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 노∙사∙정이 함께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언식에서 KT IS 노사는 기업과 지역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노사랑 多DREAM(다드림)’를 확대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고용노동부 또한 KT IS의 사회적 책임실천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KT IS 노사는 지난 2013년부터 ‘노사랑 多DREAM(다드림)’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자녀 장학금 전달, 연탄 및 내복 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의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형출 KT IS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사정이 힘을 모아 근로자의 행복과 회사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국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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