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최민식이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아직 정식개봉을 하지 않은 상황. 최근 열렸던 언론배급시사회와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역시 최민식 배우의 연기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정치하면 정말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몰입하게 만든 연기력!” “변종구 시장의 선거 출마 연설 장면에서 최민식의 연기는 변종구의 과거와 현재, 명과 암을 모두 보여주며 관객을 설득한다”등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최민식은 이번 작품에서 세밀하고 디테일한 연기에 노력을 기울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특별시민’은 오는 26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