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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검사외전’ 제작진과 서로 다른 개성과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세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로컬수사극 ‘보안관’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줄 김성균, 김혜은, 조우진, 배정남이 오는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살아있네 충무로 미친 존재’갑’이란주제로 ‘범죄와의 전쟁’부터 ‘내부자들’ ‘마스터’ ‘응답하라 1994’ ‘밀회’ ‘도깨비’까지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성균, 김혜은, 조우진, 배정남의 솔직하고 시원한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보안관’을 통해 주로 강한 캐릭터들을 맡았던 이들이 ‘보안관’에서는 각자의 색을 담은 로컬人 그 자체로 변신해 맛깔나는 사투리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빈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보안관’에서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동네를 지키는 보안관 ‘대호’ 역을 맡은 이성민이 출연한 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안관’다운 넓은 오지랖으로 제작진과 깜짝 전화연결을 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보안관’은 ‘군도:민란의 시대’의 조감독이었던 김형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개성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와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의 연기파 캐스팅으로 새로운 재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오는 5월 3일 개봉.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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