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터널' 최진혁이 연기하면서 욕을 처음으로 해봤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최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터널 제작발표회 대기실 기습'에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터널' 예고편에서는 진지하고 무겁게 나오는데 본편을 보시면, 유쾌하고 통쾌한 장면도 있다"며 "과격하게 수사하는 장면도 있는데 처음으로 연기하면서 욕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진혁은 "드라마 첫 방송이 다가오니 매우 떨린다"며 "무거운 타임슬립수사물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최진혁은 "'터널'이 OCN 특유의 수사물은 아니다. 새로운 드라마의 진화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진혁은 "몸을 안사리고 촬영하고 있다. 어제 응급실도 다녀왔다"며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이다.
'터널'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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