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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주혁 SNS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차주혁(본명 박주혁)이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중 음주 운전사고로 추가 기소됐다. 이런 가운데 그의 과속 운전 모습이 포착됐다.
차주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운전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차주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한 손에는 운전대를 잡고 있으며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폰을 쥐고 촬영하고 있다. 이는 꽤 높은 속도로 달리고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보는 이들의 불편함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차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차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에 취해 아우디 차량을 운전하다 보행자 3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12%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은 전치 10~24일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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