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미니 게임 이벤트 시작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엔씨소프트가 오는 16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 엔씨소프트가 오는 16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이에 따라 리니지M 이용자들은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다. 게임에서 사용할 캐릭터의 클래스(직업)와 이름을 정할 수 있으며, 사전 생성된 캐릭터는 게임 출시 직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 10일부터는 원작 게임인 리니지의 장비 강화 시스템을 소재로 만든 미니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이용자에게는 미니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전투보급품 상자)도 지급한다. 

전투보급품 상자에는 장비 아이템(무기, 방어구 등)과 장비 강화 아이템이 들어있다. 이용자는 출시 전까지 아이템을 매일 받을 수 있다. 미니게임에서 장비 강화에 성공한 이용자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리니지M의 아데나(게임 내 재화), 아이템(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의 구입에 사용된다.
 
이용자는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게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10일부터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보상 외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6개 게임(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 레드나이츠, 프로야구 H2)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도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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