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9시40분쯤 미국에 체류 중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으로부터 당선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반기문 전 총장은 전화통화에서 “대통령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매우 잘 하고 계십니다. 저도 앞으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고 축하인사를 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반 전 총장께서 도와주신다고 하니 매우 든든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전화통환느 5분여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9시40분쯤 미국에 체류 중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으로부터 당선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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