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우리들의 일기' 스틸컷)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신지훈
, '우리들의 일기
' 스틸컷 공개
...'포스트 정우성
' 눈길
배우 신지훈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들의 일기’ 스틸컷 일부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포스트 정우성’이란 애칭답게 닮은 외모는 물론 청춘 학원물이란 장르까지 마치 ‘비트’ 시절의 정우성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신지훈의 모습이 그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들의 일기’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불온한 청춘들의 인생과 우정을 그린 청춘 학원물이다. 학교 ‘통’도 되고 싶고,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열혈 고등학생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신지훈이 부산 출신 배우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완벽한 사투리 연기는 물론 거친 액션과 깊은 감성 연기를 펼친 것.
이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임공삼 감독은 “신지훈을 처음 보았을 때 강하면서도 순수한 이미지를 동시에 발견했다”며 “학교 ‘통’이면서 아픔 속에 갇혀 있는 김현수 역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들의 일기’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