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E&M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케빈오가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라인업에 합류하며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케빈오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에는 딘, 국카스텐, 볼빨간사춘기, 로맨틱펀치, 잔나비, 에이프릴 세컨드, 유승우, 임슬옹, 그린프렌즈 더베인, 재주소년, 박기영, 프롬, 김지수, 로큰롤라디오, 더필름, 야광토끼, 18gram, A-FUZZ, 전기뱀장어 등이 참여한다.

특히 감성뮤지션 케빈오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케빈오는 올해 초 첫 앨범 '스타더스트'를 발표하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슈퍼스타K7' 우승자인 케빈오는 특유의 짙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탁월한 편곡 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5 MAMA 스페셜 무대를 통해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매일 정오에 방송되는 TBS eFM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케빈오가 함께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은 대중적인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문&스카이' 스테이지, 경쾌한 록앤롤 공연이 함께하는 '썬&어스' 스테이지 등 각각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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