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KT SAT는 무궁화위성 7호와 신규 솔루션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커뮤닉아시아 2017(CommunicAsia 2017)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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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원식 KT SAT 대표이사가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KT SAT의 글로벌 커버리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KT SAT 제공 |
커뮤닉아시아 2017은 아태지역 최대 방송∙통신 박람회다. 지난해는 화웨이, 시스코 등 글로벌 통신 기업을 포함, 약 50개 국가의 1100여개 사업자가 참가했고, 3만여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KT SAT은 지난 2014년부터 커뮤닉아시아에 참가,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홍보 및 위성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무궁화위성 7호의 판매 및 신규 솔루션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원식 KT SAT 대표이사는 “이번 커뮤닉아시아 2017을 통해 무궁화위성 7호와 KT SAT의 우수한 기술력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겠다”며 “무궁화위성 7호를 발판 삼아 KT SAT 또한 글로벌 시장으로 쏘아 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T SAT은 올해 3분기에 무궁화위성 5A호를 동경 113도에 발사할 계획이다. KT SAT은 올해 발사하는 2기의 신규 위성을 통해 글로벌 커버리지를 강화하고,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위성 사업자 톱 15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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