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네이버는 대학(원)생들과 네이버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해커톤 프로그램 ‘NAVER CAMPUS HACKDAY’(이하 캠퍼스 핵데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퍼스 핵데이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있는 예비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학생들은 24시간 동안 멘토로 참여하는 네이버 개발자들과 주어진 다양한 기술과제들을 해결해가며, 실제 개발과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25·26일 이틍 동안 춘천 네이버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텍스트자동분석, 동영상 및 오디오 처리 기술 등 네이버 서비스 구현에 실제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3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플랫폼 총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력을 갖춘 대학생들과 다양한경험 노하우를 갖춘 실무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기회를 가지고자 캠퍼스 핵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퍼스 핵데이를 통해우수한 결과물을 선보인 참가자들은 네이버 인턴십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