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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더 데이지(The Daisy)가 미디엄템포의 드라마 엔딩곡으로 시청자 호응을 이끈다.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OST 가창에 나선 더 데이지는 엔딩 타이틀곡 '사랑아 이제는 그만해'를 29일 정오에 음원을 발표한다. 애절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남녀 주인공들의 이별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사랑아 이제는 그만해 사랑아 안되는걸 알잖아 / 사랑아 이젠 그만 보내자 미련두지마 / 눈물이 나도 한번 더 참을게 보내는 내 맘 알아줘'라는 노랫말에 더 데이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이별의 아픔을 잘 표현하며 고급스럽고 웅장한 느낌의 노래로 완성됐다.
수 많은 드라마 OST를 통해 손발을 맞춰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가을캣의 공동 작품으로 엔딩 타이틀곡 특유의 감성을 잘 드러낸 곡으로 시청자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운명 같은 사람이에요'로 가수 데뷔한 더 데이지는 왕성한 OST 가창 활동과 음원 발표를 해오고 있다. 최근 발표곡 '내겐 허락되지 않은 사랑같아요'는 탄탄한 기본기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더 데이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인기를 얻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신곡 '사랑아 이제는 그만해'는 여러 편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온 더 데이지가 엔딩 타이틀곡의 임팩트를 보여주는 노래로 기획됐다"며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시청자들에게 무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노래"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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