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넷마블게임즈(넷마블)는 27일 진행된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펜타스톰)’의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첫 e스포츠 무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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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에서 슈퍼 한국 네임드팀과 Five God Mouth팀이 대결을 벌이고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은 총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송병구, 이제동, 이윤열, 김정우, 강민 등으로 구성된 ‘펜타 레전드팀’이 현직 MOBA장르 프로팀인 MVP에 조직력과 영웅 구성에 밀리며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2부에서 진행된 한국과 대만의 국가대항전은 대만 ‘전설대결’ 세미프로리그 우승팀인 ‘Five God Mouth’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의 ‘슈퍼 한국 네임드’팀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인비테이셔널의 중계는 캐스터 이동진, 해설 박태민과 신정민이 진행했으며, 세트별 분석데스크는 레나와 전직 프로게이머 고수진이 담당했다.
이날 상암동 OGN e스타디움은 객석 550석이 만원을 이뤘고, 현장 방문객들에게는 최신 스마트폰과 가상현실(VR)기기 등 경품이 제공됐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훌륭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이 펼치는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e스포츠로써의 재미와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서 기쁘다”며 “7월부터 진행되는 정식 리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펜타스톰’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펜타스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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