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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당신은 너무합니다' 조성현(이루)가 윤아정에게 전광렬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22회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가 박성환(전광렬 분)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나는 박성환과 말다툼을 하다 결국 집을 나왔고 집을 나가기 전 성경자(정혜선 분)에게 인사하겠다며 안채를 찾았다.
유지나는 고나경(윤아정 분)을 향해 성경자를 불러달라 말했고 성경자가 나와 유지나와 이야기했지만 결국 유지나는 집을 나갔다.
이후 성경자는 고나경을 따로 불러 박성환에게 뭐라고 했기에 유지나가 나갔냐며 호통쳤고 고나경은 무언가를 감추고 짧게 둘러댔다.
고나경은 박현성(조성현 분)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며 유지나가 집을 나갔다고 알렸다. 그러자 박현성은 정말 나간 게 맞냐며 의아해했고 고나경은 무언가를 또 숨긴채 "이게 아니다, 이렇게 되면 아버님께 속만 들키고 아무것도 생기는 게 없다"며 탄식했다.
박현성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는 눈빛을 보이자 고나경은 "이렇게 쉽게 아버님이 그 여자를 포기해 버리면 아버님과 협상을 하고 말고 할 것도 없잖아요. 있는대로 찍히기만 하고"라며 답답해했다.
그러자 박현성은 고나경에게 조심하라며 "위험할 정도로 많이 알고 있다 싶으면 그냥 둘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극중 이루는 본명 조성현으로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당신은 너무합니다'서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OST까지 참여하며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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