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본인컵을 소지한 방문객 '시그니쳐 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환경 보호'와 '친환경 라이프' 실천을 위한 친환경 경영 집중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5일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환경의 달'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CONNECT TO,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환경의 날 당일에 한해, 본인의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소지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CONNECT TO의 '시그니쳐 아메리카노' 무료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커피 제공 전 텀블러 세척 서비스로 CONNECT TO만의 차별화된 고객 감동을 느껴 볼 수 있도록 했다.

   
▲ 5일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CONNECT TO'가 6월 '환경의 달'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CONNECT TO,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환경의 날이 지난 이후에도 본인의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소지한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CONNECT TO에서 판매 중인 머그컵이나 텀블러 구매 시 '무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CONNECT TO에서는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환경에 대한 철학을 느낄 수 있다. 음료는 기본적으로 유리잔에 제공하고, 테이크 아웃 고객 또는 요청이 있을 경우 일회용품으로 제공한다. 

앞으로도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무표백, 무형광, 무환경 호르몬 제품으로 교체해나갈 예정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친환경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환경과 토요타 자동차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과 이번 행사를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0월 오픈 이후 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온 CONNECT TO는 지난달 까지 누적 기준 방문객 86만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잠실의 문화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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