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KBS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살림하는 남자2'에 배우 김승현이 18년 동안 홀로 키운 딸과 함께 출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에 고등학생 딸 김수빈과 등장, 순탄치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승현은 일 때문테 떨어져 사는 딸을 위해 관심을 가지려 노력했지만 사춘기인 김수빈의 퉁명스러운 태도, 이내 곧 잔소리를 늘어 뜨려놓는 김승현의 모습으로 부딪히기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솔직히 저렇게 살기가 쉽지 않은데..참 대단하고 멋지다(dori****)" "어린나이에..책임감 대단하다(shel****)" "참 잘나갈때가 있었는데(bumu****)" "책임감 있는 모습 멋져요 방법은 부족해도 딸과 친해질려는 노력하는 모습도 멋져요(jwj5****)"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셨으면!(ashc****)" "아이때문에 청춘이 사라진것같아 안타깝네 재기하셔서 성공하시길(rmaw****)" "아직 젊어서 재혼도 생각했을텐데 다 떨쳐내고 꿋꿋이 홀로 딸을 키워냈다는것만으로도 대단하다(keik****)"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