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옮긴 씨스타 보라가 윤보라로 활동한다. 이런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와 인연 또한 눈길을 끈다.

보라는 과거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했다.

당시 보라 어머니는 보라와 JYP엔터테인먼트와 인연에 대해 “보라가 한창 아빠한테 사랑받을 나이에 아빠가 돌아가셨다. 보라가 아빠를 정말 좋아했다. 보라 아빠는 갑작스럽게 떠났는데 그때 박진영 씨 회사에서 연락이 왔었다. 본인은 가고 싶어 했는데, 결국 못 간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보라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인연은 끝났지만, 가수의 인연은 계속됐다. 보라의 어머니는 “(JYP 연락) 이틀 후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연락이 왔다. 그렇게 가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약 7년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몸담으며 씨스타로 활동한 보라는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옮겨 윤보라로 제2의 연예계 무대에 도전한다.

윤보라는 현재 씨스타 정규 활동을 마무리하고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가제)’ 촬영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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