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달성 사업 성과와 고객감동, 신뢰, 휴머니즘 실천 내용 담아
[미디어펜=조한진 기자]LG유플러스는 2016년 한해 동안 경제, 환경, 사회 부문에서의 활동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한 가치창출 활동과 성과를 담고 있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보다 진정성 있게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을 비롯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이를 이번 보고서에 반영했다.

특히,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23개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들을 선별, 이를 △일등 U+ △신뢰 U+ △함께 U+ △나눔 U+ 등 4개의 핵심 보고 이슈로 선정해 기술했다. 

우선 △일등 U+는 IoT 생태계 구축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확보, 친환경 기술개발 등 2016년 경영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신뢰 U+는 고객 및 사회와 신뢰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들을 △함께 U+는 '인간존중경영을 위한 즐거운직장' 조성과 관련한 내용을 담았다.

'나눔 U+'는 모바일과 IoT 등 통신업의 강점을 활용해 따뜻한 통신을 실천한 '병사 수신용 휴대폰 무상보급서비스'와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 내용들을 상세히 기술했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관련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G4’를 적용했고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여하는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성과를 볼 수 있게 했다. 보고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증기관인 ‘DNV GL’의 제 3자 검증도 거쳤다. 국문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PDF로 내려 받을 수 있다.

‘GRI G4’는 글로벌 기업들이 비재무적인 정보를 보고서로 만들 때 가장 범용적으로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이다.

한편,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경영활동과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5년째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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