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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스포츠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야구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야구 경기 관람 이벤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가 지난 1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시행한 '야구열정 직관 이벤트 2탄(부제: 내 생애 최고의 야구 직관)'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야구열정 직관 이벤트 2탄'은 야구팬 시청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야구장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카이스포츠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 꼭 가야 하는 사연'을 응모 받아 총 6명의 당첨자를 선정, 야구장 티켓(16일 경기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중앙 테이블석), 기념품, 식사 및 방송 노출 기회 등을 제공했다. 특히 제작진 개별 면담을 통해 뽑힌 수도권 당첨자 2명에게는 중계진의 하루 일과를 체험하는 특전이 주어졌다.
이들은 스카이스포츠 중계진 차량에 탑승해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로 이동하며 이효봉 해설위원, 임용수 캐스터가 출연하는 '2017 먼데이나잇 베이스볼'의 야구 뒷담화 '외부자둘' 코너 방송분 녹화에 함께 참여했다. 이후 스카이스포츠 중계진과 함께 중계방송석을 비롯한 야구장 곳곳을 돌아본 후 직관을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카이스포츠 중계진과 함께한 이벤트 특전의 주인공 안정민, 신세연씨는 "평생 잊지 못할 프로야구 직관 추억 만들어준 이효봉 해설위원, 임용수 캐스터, 이다희 아나운서, 그리고 스카이스포츠 제작팀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청자 이벤트를 기획한 스카이스포츠 유창섭 팀장은 "기존에도 프로야구 중계 방송사가 주최한 직관 이벤트는 많았지만, 단순 티켓 증정 선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라며 "야구팬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직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매월 새로운 형태의 직관 이벤트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오는 7월과 8월 각각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야구열정 직관 이벤트 2탄'의 방송 촬영분은 19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하는 '2017 먼데이나잇 베이스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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