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 용인시 기흥구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중소·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등 양쪽 경영진들이 참석했으며 중소·중견 협력업체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향상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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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26일 중소∙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자리에 (왼쪽부터) 박정호 르노삼성 대외협력이사, 안휘 르노삼성 연구기획담당이사, 김흥식 르노삼성 생산기술담당상무,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KITECH), 유승목 KITECH 뿌리산업기술연구소장, 이상목 KITECH 미래산업전략본부장, 박일수 KITECH 사업지원부장, 전호일 KITECH 사업전략 실장이 참석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수입 장비의 국산화, 중소·중견기업 개발 시스템의 최신 공정 기술 도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대표이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이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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