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가수 이효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이효리의 '뉴스룸' 출연에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26일 이효리가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어때서? 노래, 패션, 예능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는 파급력 있는 솔로 여가수가 어디 있는데?(lche****)" "제주도 풀과 나무도 많고 공기가 좋아보이고 깨끗하게 보이는게 눈으로나마 잠시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뉴스룸 꼭 봐야지(coco****)" "역시 시대를 풍미한 탑스타네. 정말 굵직한 것들만 하네(jaeu****)" 등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뉴스룸 실망이네. 송강호, 봉준호 그 다음에 이효리? 무슨 얘기를? 설마 음악? 사회 정치? 이건 아닌 듯(ygks****)" "오늘은 다른 것 봐야겠군요(newy****)" "뉴스룸에 이효리는 글쎄... 싫어하진 않는데 자사 예능 홍보라고 보여지네(hidd****)" 등 불편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절대적인 평가는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