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28일 동국제강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페럼타워 앞에서 자원순환 그린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로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클립, 자, 캔 등 철로 만든 물품 가운데 못쓰게 된 폐품을 가져오면 선착순 300명에게 철제 미니 화분과 철제 마우스 패드로 교환해주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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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동국제강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페럼타워 앞에서 자원순환 그린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
마우스 패드는 지난 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동국제강의 대표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 제품으로 특별 제작됐다.
동국제강은 우리 주변의 고철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다시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활용 가능한 소중한 자원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개개인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친환경 공법과 설비투자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철강공장을 만들어나가는 한편 철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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