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유플러스는 7월 한 달간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외식, 여행 등 전 분야에 '쿠폰 보따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U+멤버십 고객은 7월 한달 간 더바디샵·홈앤쇼핑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 받는다. 

신세계 면세점에서는 온라인에서 이용 가능한 2만원 적립금 쿠폰을 증정한다. 또 명동·부산 오프라인 매장에서 화장품, 가방, 시계, 쥬얼리 등 분야별 구매금액에 따른 1~2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갤러리아 면세점에서는 온라인 면세점 3만원 적립금 쿠폰을 발급한다. 

신세계 사이먼 아울렛에서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VIP 쿠폰북 및 간식 교환권을 제공한다. 

외식 분야에서는 빕스 샐러드바 6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불고기브라더스와 타이가든에서는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엔젤리너스에서 △U+멤버십 VVIP·VIP 고객은 아메리카노 무료 △다이아몬드·골드 고객은 아메리카노 50% 할인 △실버·일반 고객은 아메리카노 30% 할인이 가능하다. 

레저·여행 혜택도 풍성하다. 7월 한달 간 서울랜드에서는 멤버십 고객 본인은 60%, 동반 2인은 40% 할인 입장이 가능하다.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는 입장권 30%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영화관 나들이를 위해 7월부터 실버·일반 멤버십 고객에게도 롯데시네마 현장 할인이 제공된다. 실버·일반 멤버십 고객은 매월 2회(주 1회) 롯데시네마에서 현장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효련 LG유플러스 고객만족마케팅팀장는 "7월에는 생활 속 다양한 분야의 할인쿠폰을 준비했다"며 "7월부터 추가로 제공되는 롯데시네마 현장 할인, 엔제리너스 신규 제휴 혜택으로 이른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