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종합 안심 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경기도 연천군의 전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도시락(urban樂)' 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원 청소년 초청행사 '도시락' 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스원의 사업장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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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의 '도시락'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제공 |
이번 행사에서는 전곡중학교 학생 80명이 에스원의 첨단 시큐리티 전문 연수원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을 견학하고 용인에 위치한 탐지견 교육센터를 체험했다.
에스원은 2013년부터 평창군에 위치한 청소년을 도시로 초청해 에스원 관제센터, 삼성전자 딜라이트 등을 방문하는 등 도시 지역의 교육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락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은 2000여명에 이른다.
도시락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직업 체험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특히 인재개발원에서 첨단 보안, 건물관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원 관계자는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직업을 체험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 학생들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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