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기아자동차가 스토닉의 월 판매목표를 1500대로 제시했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은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스토닉의 공식 출시 행사에서 “현재까지 스토닉의 사전계약은 약 1500대로, 영업일수 12일간 일평균 125대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 월간 1500대를 판매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토닉의 사전계약대수는 비슷한 기간 현대차 코나의 사전계약 실적인 5012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월간 판매목표 역시 코나(올해 2만6000대, 월간 4300대)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날 기아차는 스토닉 사전계약고객의 연령대는 20대부터 30대까지의 비중이 약 57%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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