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KT는 24일 오후 4시 한강시민공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을 기념해 전국 대학생 100명과 함께 플래시몹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모바일 퓨처리스트 대학생 50명과 대학생미소국가대표 50명이 함께 참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대규모 플래시몹을 구성했다.

 

대학생 100명의 올림픽을 응원하는 힘찬 군무와 겨울 스포츠를 연상 하는 재치 있는 동작들로 현장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구경하던 시민들도 대학생들과 함께 춤을 추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직접 아이스하키와 장애인아이스하키, 스키점프,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6개 종목을 체험하며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KT는 강조했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통신파트너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올림픽 대회 통신서비스를 위해 대회통신망, 무선통신망, 방송중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8년 평창에서 5G 시범망을 구축해 세계최초로 5G를 경험할 수 있는 올림픽을 구현하고 대한민국의 통신 역량을 과시할 계획이다.

 

또 올해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모바일 퓨처리스트와 함께 20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SNS 채널을 포함한 온오프라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